1. 변화의 시작.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제가 한심해보였습니다. 잘하는 것도 없는 것은 익숙했지만 할 수 있는게 없을 때 그 감정은 제가 쓸모없는 사람이 되었다는 생각과 함께 저를 잠식하기 좋았습니다. 며칠을 우울감에 빠져있었지만 아무도 모르게 노력하고 나를 변화하기 좋은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클래스101이라는 플랫폼이었는데 우연히 전공 공부를 위해 결제를 했다가 구독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천천히 공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었습니다. 집중력이 좋지 않은 저에게 남들 눈치를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시도해볼 수 있었습니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완강한 경험이 1,2개 정도였지만, 1년만에 겨우 그정도라도 완강을 하고 나니까 뿌듯함이 생겼습니다. 제가 끝을 낸게 거의 처음이다싶이 오랜만이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