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자의 실패 경험담 실패한 적이 많은 환자의 경험담입니다. 별도의 정보없이 오로지 저의 이야기임을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프로젝트를 참가해도 끝까지 해내지 못했고 무엇이든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학사경고를 받은 적도 있습니다. 학사경고는 출석을 지나치게 채우지 않아서, 시험도 보러가지 않았고 과제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우울증으로 인해 삶의 의지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잔을 너무 깨먹어서 잔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었고 한번 설명해주면 다섯번까지는 물어보는 기억력 0에 달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영상으로 기록을 하라는 조언도 받았죠. 이번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제일 먼저 해야하는 일의 순서를 정하지 못해서 사고를 치고 실수를 해서 사장님입장에서 손해를 보는 결과를 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