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상담후기 병원에 계시는 의사선생님 말고 상담사에게 상담을 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이전에 상담이라고는 초중고등학교 때 Wee클래스 선생님과 담임선생님 진로선생님입니다. 마인드카페라는 앱은 유튜브에서 우연히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앱에는 많은 환자가 있고 많은 전문가분이 있습니다.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 사람들이 답변을 달기도 하고 상담사 분이 답변을 달아주시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에 어색해서 앱만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던도중 제가 원하던 향의 비누와 디퓨저를 발견했습니다. 그 구매가 상담까지 이어진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제품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상담을 신청했고 상담의 결과는 '괜찮다'였습니다. 생각보다 힘이 났고 저를 이해받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미 제가 알고 있는 방법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