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방법을 실행해본 후기나는 해야할 일을 모바일 폰이나 컴퓨터에 작성한뒤에 종이에 분류하면서 적는 것이 좋았다. 분류하는 과정에서 정리가 되는데 지웠다가 고쳤다 하는 과정이 눈에 보이면서 내가 했던 생각들에 대한 순서가 더 바로 잡히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정리도 모바일로 하면 너무 자주 바꿔서 오히려 시간이 더 오래걸리는 것 같았다. 다 정리가 된 다음에는 급한 일을 먼저 처리하기 위해 몸을 움직이는 것이 해야 할 일을 시작하는데 효율을 높일 수 있었다. 준비가 너무 오래걸리는 것이라면 몸을 움직이면서 생각이 자연스럽게 정리되고 필요없는 생각이 빠지는 과정이 필요했고 이방법이 나에겐 적합했다. 성인 ADHD를 가진 사람으로서 능률, 효율을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게 되었는데 모르는 방법이 또 있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