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전한 예술활동과 그 효과 저는 미술을 좋아하기만 했던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의 교육과정을 보내면서 미술시간에 열심히 하는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가장 늦게 끝나기도 했죠. 그렇지만 미술을 꾸준히 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진단받은 성인ADHD 때문이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꾸준히가 가장 어렵고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미술시간 1,2시간이 제일 적정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잘하는 사람이 많았고 포기에 익숙해진 상태였습니다. 그저 마음속에 미술을 하는 사람들에 부러움과 존경심이 있었습니다. 언젠가 하는 단어를 마음속에 달고 살았답니다. 우울감이 높을 당시 저를 돌보려는 노력을 하였는데 제가 무엇을 잘하는 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 저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는 없었습니다..